갑상선암 임파선 전이 C77 보험에서 일반암으로 가능한가?

갑상선암 임파선 전이 C77 보험에서 일반암으로 가능한가?

갑상선암은 병리학적으로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부분 유두암(PTC)입니다. 이 유두암(Papillary carcinoma)은 선량한 암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주변 조직인 림프절로 전이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할 질환입니다. 갑상선 암 임파선 전이의 경우에는 C77이라고 하는 코드가 부여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험에서는 갑상선암이 원전 부위(C73)라는 이유로 그 기준으로 축소 지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재 대법원에서 소송 계류 중인 사건이 있어 판결을 지켜보자는 회사들이 많은 가운데 아직도 일부 회사에서는 일반암으로 인정해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발품을 팔아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갑상선암 림프선 전이 사건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와 우리 포유손해사정 사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손해사정사 이주우라고 합니다. 4종 손해사정과 신체손해사정 자격으로 금융감독원에 정식으로 업등록을 하고 11년간 회사를 운영해 왔으며, 보험회사 심사부서 출신으로 회사의 맹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정보와 경험을 통해 십수 년 동안 수천 건 이상의 사건을 해결해왔고, 갑상선암 림프선 전이 사건 또한 저의 주력 업무입니다.다음은 PTC metastasis Lymphnode 사건의 문제점과 해결책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갑상샘암림프선전이

말 그대로 갑상선암이 주변 조직인 림프절로 전이(metastasis)된 것을 의미하며 침(invasive)과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예전에는 림프절이 주변 조직이기 때문에 침범했다고 보고 전이됐을 때 쓰는 질병 분류 코드인 C77을 부여하는 게 잘못됐다는 식으로 회사 측에서는 일반암으로 인정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C77 코드 부여에 대한 논란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일부 병원에서는 중심림프절로의 전이 시 C77이라는 코드를 부여해주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아직까지 코드에 대한 논쟁이 완전히 정리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원발성 암 기준 조항

C77 코드는 약관에서 정한 일반암에 해당합니다. 전이 코드에도 불구하고 일반 암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2011년 4월부터는 유의사항으로 일명 원발성 암기준 조항이라는 내용을 약관에 추가하였는데,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중 C77~C80에 해당하는 전이암의 경우 원발성 암기준으로 진단비를 지급한다고 명시한 것입니다. 따라서 갑상선암 림프선 전이의 경우 원칙적으로는 C73 기준으로 진단비를 지급하고 C73은 약관에서 정한 유사암 또는 소액암 등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반 암 진단비보다 적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 암으로 인정된다?

무조건적으로 인정받는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대법원에 계류 중인 사건들이 많이 있고 그 결과에 따라서 움직인다는 회사와 소송 결과와 상관없이 안 주겠다는 회사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약관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내용에 오류는 있다는 것이 사실이고, 또 하나는 모집인이 가입 시 제대로 된 설명을 했는지 여부도 이 사건의 쟁점이 됩니다. 이런 쟁점들을 잘 해결하다 보면 분명히 일반암으로 인정될 수 있다는 게 제가 이주우 손해사정사의 의견이고, 아래에서 제가 직접 진행한 실제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갑상선암 임파선 전이 C77 일반암 인정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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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의뢰인은 모집인 활동하시는 분 아이 만큼 건강 진단 중에 우연히 알게 된 갑상선 결절로 미세 바늘 검사를 받고 암으로 확인됐으며 수술을 실시했습니다.조직 검사 결과 갑상선 유두 암으로 진단 받아 8개 떼어 낸 림프절 조직 중 1개 조직에 암을 발견하고 전이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단골 의사 선생님께 환자의 진단 코드를 C73와 C77에 진단서에 명기했습니다.회사 측에 청구를 하면, 갑상선 암에 해당하는 진단비 등 소액만 지급되며 우리에게 의뢰하셨습니다.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권과 약관 내용을 분석하는 것과 어떻게 계약을 체결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그래서 증권과 약관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고 가입하게 된 경위를 확인했습니다.유리한 증거를 확보한 뒤 피보험자의 질병은 약관에서 정한 일반 암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낸 손해 사정서를 작성, 해당 회사에 교부하도록 되어, 해당 회사에서는 현장 심사를 실시했습니다.약 1개월간의 조사가 이뤄지며 계약자와 모집인에게 추가적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우리의 의견대로 갑상샘암이 아닌 일반 암과 인정하는 진단비 전액을 지원 받게 된 사례입니다. 정리

문제점을 알아야 뭔가를 해결할 수 있듯이 갑상선암 림프선 전이 사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C77 코드가 진단서에 적혀 있기 때문에 일반 암으로 줄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인 이유입니다. 회사는 절대 자선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명백하게 그 사실을 서면으로 명기하고 대응해야 그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저희 포유손해사정은 수많은 경험과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뢰를 원하시면 어디든지 오고 있으니 언제든지 문의주시면 상황에 맞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문제점을 알아야 뭔가를 해결할 수 있듯이 갑상선암 림프선 전이 사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C77 코드가 진단서에 적혀 있기 때문에 일반 암으로 줄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인 이유입니다. 회사는 절대 자선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명백하게 그 사실을 서면으로 명기하고 대응해야 그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저희 포유손해사정은 수많은 경험과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뢰를 원하시면 어디든지 오고 있으니 언제든지 문의주시면 상황에 맞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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